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주대모험 1999 (문단 편집) == 줄거리 == 1999년 9월, 지구의 핵폐기물을 보관하는 처리장이자 외우주 탐사의 전초기지인 달기지 “알파”에서 수수께끼의 질병으로 인해 여러 명의 희생자가 나자, 상급 기관인 루나 커미션은 알파 기지 사령관을 해임하고 신임 사령관으로 존 코닉을 파견한다. 알파 기지에 도착한 코닉에게 알파 의무부장인 헬레나 러셀 박사는 질병이 바이러스 따위가 아니라 핵폐기물 저장소에서 누출된 방사능 때문일 것이라 주장하지만, 수 차례의 조사에도 저장소에서 기준치를 넘는 방사능은 검출되지 않는다. 얼마 전 수수께끼의 전파 신호를 발산하며 태양계를 통과했으며 인간이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떠돌이 행성인 “메타”를 탐사하기 위한 “메타 탐사선”을 조속히 발진시켜야 하기에 루나 커미션은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재촉하지만, 코닉 사령관은 괴질에 노출되었을 수도 있는 우주비행사들을 탐사선에 태워 외계 행성 탐사를 보내는 것을 완강히 거부하고, 월면에 있는 두 곳의 핵폐기물 저장소들의 방사능을 다시 한 번 검사하러 간다. 그런데 이미 핵폐기물 저장이 완료되어 이제는 사용되지 않는 제1 폐기물 저장소 상공을 비행하던 이글 수송선의 조종사가 괴질의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고, 알파 수석 과학자인 빅터 버그만 교수는 제1 폐기물 저장소에서 엄청난 자기장이 발생하고 있음을 발견한다. 오직 방사능 누출만을 우려해 이온화 방사선 검사만 했지 자기장은 검사하지 않았는데, 저장소 지하에 매립된 대량의 방사능 핵폐기물들이 모종의 연쇄반응을 일으키며 초강력 자기장을 형성하고 있었던 것. 이 자기장은 인간의 신경계에도 영향을 미쳐 정신착란 상태를 유발하고, 여태까지 괴질이라 생각했던 것은 사실 초강력 자기장에 인한 뇌 장애였던 것이다. 게다가 자기장의 영향으로 핵물질이 연쇄반응을 일으키며 제1 저장소에서 대폭발이 발생하자, 코닉 사령관은 제1 저장소보다 수백배 많은 핵폐기물이 저장되어 있는 제2 저장소의 핵폐기물들을 긴급히 꺼내 서로 떼어놓을 것을 지시하지만, 여러 대의 이글 수송선들이 핵폐기물 캐니스터들을 황급히 실어나르는 중에 결국 자기장이 발생하고 초특급 핵폭발이 일어나고 만다. 자기장에 갇힌 핵폭발은 마치 로켓의 추진모터처럼 작용하며 달의 공전속도에 큰 가속을 가하고, 달이 지구 공전궤도를 벗어나 엄청난 속력으로 태양계 바깥을 향해 날아가도록 만든다. 지구와 달 사이의 우주정거장인 스페이스독은 이 때 완전히 파괴되고, 지구로부터 구조의 손길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존 코닉 사령관은 알파 기지의 인원 300여명 중 일부라도 우주선에 태우고 지구로 돌아가려는 도박을 할 것인가, 아니면 자급자족이 가능한 알파 기지를 집으로 삼고 우주 방랑길에 오를 것인가를 결정해야 하는 갈림길에 선다. 지구로부터 수신되는 전파가 점점 희미해져가는 중에 메타 행성으로부터 수신되는 신호는 점점 또렷히 잡히고, 이를 바라보는 코닉은 “어쩌면 메타가 우리의 희망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며 알파 기지 대원들의 마음을 다잡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